첫눈과 함께 한 강화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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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2회 작성일 18-12-27 10:50본문
14번째 타키와여행수다
첫눈과 함께 한 강화도 여행
Crew 두락이아빠 최평호 / 남박사 남용현 / 캠핑연구소 이성민 / 소금꽃 김진학
Loca 강화도
Day 2018.11.24~25
괜스레 마음 설레는 첫눈 오는 날, 타키와 여행수다팀은 강화도로 떠났습니다.
갑자기 내린 첫눈에 걱정도 잠시, 강화도에 도착한 뒤 눈이 만들어낸 절경에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한껏 즐기다 돌아왔습니다.
온통 하얀 세상이 된 강화도, 즐거웠던 타키와여행수다팀 1박2일 여행기 함께 보시죠.
+연미정
강화 10경 중 하나로 꼽히는 연미정.하늘에서 보면 한강이 바다를 만나 양쪽이 갈라지는 모양새가
제비꼬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시사철 멋있는 곳이지만 눈 덮인 연미정은 더욱 특별한 풍경입니다.
운치있는 정자와 느티나무, 그 옆에 바다까지.강화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로 제격이네요.
사람도 북적이지 않고 여유로운 곳이라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사진 좋아하는 타키와여행수다팀도 이런 광경을 놓칠 수 없겠죠?
이 멋진 풍경을 담기 위한 인생샷부터 단체샷까지 마음껏 찍어봅니다.
더욱 빨라지는 카메라 셔터 소리. 풍경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워서 어떤 각도로 찍어도 그대로 훌륭한 사진이 됩니다.
촬영도 좋지만 눈이 오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타키와 여행수다팀도 서둘러 방한 장비를 챙겼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아이템이 두툼하고 따뜻한 구스 파카 아닐까요?
다행히 타키 옵티멈구스파카를 챙겨간 덕분에 여행수다팀 중 한명도 감기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후드와 퍼를 탈부착 할 수 있어서 눈이 오는 날씨에는 머리를 가릴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이번 강화도 여행에서도 구스다운 덕을 톡톡히 봤네요.
+강화도 일출
모든 여행이 일정대로 흘러가지는 않죠. 타키와 여행수다팀도 계획했던 강화도 낙조를 놓치고 상심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전화위복, 새옹지마라고 했나요? 강화도에서 낙조대신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해 일출도 멋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토록 멋진 장관을 보여줄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네요.
서해바다 갈대밭 사이로 솟아오르는 태양은 색다른 일출의 감동을 보여줬습니다.
이 정도의 일출이라면 저멀리 동해바다까지 갈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 동해 대신 가까운 서해로 일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타키와 여행수다팀만의 소중한 추억이 된 서해 일출. 여행을 떠나야지만 남길 수 있는 추억 아닐까요?
이렇게 특별한 여행이 마무리 됩니다.
이번 타키와여행수다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일정에 더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운 좋게 첫눈이 오는 강화도를 볼 수 있었고 기대하지 않았던 환상적인 서해 일출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단풍과 눈이 뒤덮인 이색적인 초겨울 날씨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이번 여행.
일상을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자연과 풍경을 볼 수 있는 것.
이것이 여행의 매력 아닐까요? 답답한 일상에 지쳤다면 여행을 떠나보세요. 타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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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멈구스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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