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과 함께 한 강화도 여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2회 작성일 18-12-27 10:50

본문


14
번째 타키와여행수다

첫눈과 함께 한 강화도 여행

 

Crew 두락이아빠 최평호 / 남박사 남용현 / 캠핑연구소 이성민 / 소금꽃 김진학

Loca 강화도

Day 2018.11.24~25

 

괜스레 마음 설레는 첫눈 오는 날, 타키와 여행수다팀은 강화도로 떠났습니다.

갑자기 내린 첫눈에 걱정도 잠시, 강화도에 도착한 뒤 눈이 만들어낸 절경에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한껏 즐기다 돌아왔습니다.

온통 하얀 세상이 된 강화도, 즐거웠던 타키와여행수다팀 12일 여행기  함께 보시죠.

 52e41c240d80503e0af37811625ac537_1545875255_8148.jpg

 

 

 

 

+연미정

 

강화 10경 중 하나로 꼽히는 연미정.하늘에서 보면 한강이 바다를 만나 양쪽이 갈라지는 모양새가

제비꼬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시사철 멋있는 곳이지만 눈 덮인 연미정은 더욱 특별한 풍경입니다.

운치있는 정자와 느티나무, 그 옆에 바다까지.강화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로 제격이네요.

 

52e41c240d80503e0af37811625ac537_1545875277_1082.jpg
52e41c240d80503e0af37811625ac537_1545875277_3927.JPG

 

 

사람도 북적이지 않고 여유로운 곳이라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사진 좋아하는 타키와여행수다팀도 이런 광경을 놓칠 수 없겠죠?

이 멋진 풍경을 담기 위한 인생샷부터 단체샷까지 마음껏 찍어봅니다.

더욱 빨라지는 카메라 셔터 소리. 풍경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워서 어떤 각도로 찍어도 그대로 훌륭한 사진이 됩니다.

 

52e41c240d80503e0af37811625ac537_1545875296_3627.JPG
52e41c240d80503e0af37811625ac537_1545875296_6229.jpg

 

 

촬영도 좋지만 눈이 오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타키와 여행수다팀도 서둘러 방한 장비를 챙겼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아이템이 두툼하고 따뜻한 구스 파카 아닐까요?

다행히 타키 옵티멈구스파카를 챙겨간 덕분에 여행수다팀 중 한명도 감기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후드와 퍼를 탈부착 할 수 있어서 눈이 오는 날씨에는 머리를 가릴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이번 강화도 여행에서도 구스다운 덕을 톡톡히 봤네요.

 

 

 

 

52e41c240d80503e0af37811625ac537_1545875322_4901.jpg
52e41c240d80503e0af37811625ac537_1545875322_6473.jpg

 

 

+강화도 일출

모든 여행이 일정대로 흘러가지는 않죠. 타키와 여행수다팀도 계획했던 강화도 낙조를 놓치고 상심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전화위복, 새옹지마라고 했나요? 강화도에서 낙조대신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해 일출도 멋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토록 멋진 장관을 보여줄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네요.

서해바다 갈대밭 사이로 솟아오르는 태양은 색다른 일출의 감동을 보여줬습니다.

 

52e41c240d80503e0af37811625ac537_1545875344_9102.jpg
52e41c240d80503e0af37811625ac537_1545875345_2557.jpg

 

이 정도의 일출이라면 저멀리 동해바다까지 갈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 동해 대신 가까운 서해로 일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타키와 여행수다팀만의 소중한 추억이 된 서해 일출. 여행을 떠나야지만 남길 수 있는 추억 아닐까요?

이렇게 특별한 여행이 마무리 됩니다.

 

 

52e41c240d80503e0af37811625ac537_1545875364_7039.JPG
52e41c240d80503e0af37811625ac537_1545875365_0059.jpg

 

 

이번 타키와여행수다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일정에 더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운 좋게 첫눈이 오는 강화도를 볼 수 있었고 기대하지 않았던 환상적인 서해 일출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단풍과 눈이 뒤덮인 이색적인 초겨울 날씨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이번 여행.

일상을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자연과 풍경을 볼 수 있는 것.

이것이 여행의 매력 아닐까요? 답답한 일상에 지쳤다면 여행을 떠나보세요. 타키와 함께!

 

52e41c240d80503e0af37811625ac537_1545875383_2528.jpg

 

 l Gear List l

 

 2b50ff2da02da916defbe4d5416946af_1545904493_7624.png
            타키 유니 티메이트 후디

              UNI T-MATE HOODY

2825a8458bffb8beff5a45b4540fc20a_1545962323_428.png

                   옵티멈구스파카

           OPTIMUM GOOSE PARK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